[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나눔과 울림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 등에 대해 올해부터 매월 반상회보에 소개하고 있다.
6월 반상회보에 소개된 단체는 반찬 배달, 미용, 사회복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이정숙)’가 선정됐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안동여성복지회관 여성봉사단체로 1992년 출범해 현재 13개 분과 16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저소득 어려운 세대 반찬 배달(월 2회, 50여 세대), 김장담그기(70여 세대), 생신상 차려드리기(연 50여 세대), 온천욕(연 1회), 농촌일손돕기(연 2회), 무료 급식 및 설거지, 시설거소자 머리 손질 및 목욕봉사 등 분과별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여성자원 봉사 활동의 내실화는 물론 안동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여성 봉사단체로서 안동의 인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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