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6.23(금) 관내 다중이용시설 6개소(국립청주박물관, 이마트, 등)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준수 상태를 확인 및 점검한다.

코드아담(Code Adam)은 81년 미국에서 고안된 제도로,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아동 등이 실종됐을 경우시설 운영자가 경찰출동 전 초기 단계 역량 집중으로 조기 발견을 의무화한 제도로,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고접수요령, 발생상황 전파, 출입구 감시 및 수색 절차 등 처리지침 수립여부 및 적합성, 연1회 시설자체 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점검·지도한다.

오원심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코드아담제도가 시행 4년차에 접어들며 정착화 되고 있는 만큼 실종아동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코드아담 대상 업소와 협조체제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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