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7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레벨업 프로젝트 개발사업”에 “어촌체험마을을 VR/AR로 탐험하는 게임마을로 레벨업”의 과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4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공모하였고 속초시에서는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인 속초문화원(대표 김계남)을 주관기관으로 VR콘텐츠 개발업체인 ㈜와바다다(대표 이광표)와 AR콘텐츠 개발업체인 퍼즐스페이스㈜(대표 신지섭)와 컨소시엄으로 프로젝트를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지만 바다자원이라는 물리적, 계절적 한계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기존 콘텐츠와 VR/AR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게임마을로 어촌체험마을을 레벨업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비와 자부담 3억 1천만원의 사업비로 2018년 7월말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콘텐츠 체험 과정에서 지역 상권과의 밀접한 연계가 이루어져 높은 부가가치 창출 기회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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