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특별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238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 및 열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올픽픽 테스트이벤트 대회」, 「G-1년 문화예술행사」, 「경포 세계불꽃축제」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였다.

공모결과 총 1,086점이 접수되었고,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3점, 특별상 1점, 입선 231점 등 총 23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강원도지사상)은 왕만모(원주시)씨의 “올림픽 성공을 위하여”가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을 받은 “올림픽 성공을 위하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G-1년 올림픽 페스티벌의 바람을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 역동적인 경기장면,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경포해변의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잘 표현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6월 26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수상자, 사진작가협회 회원, 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7월 2일까지, 특별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상작 사진전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마련된다.

수상작은 사이버강원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올림픽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출품작이 작년 대비 33% 증가하였고, 선정작 중 37%(87점)가 타시도 응모작으로, 이번 특별사진공모전이 올림픽 붐 조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이번 특별사진공모전의 열기에 힘입어, 내년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강원도만의 특별한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