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동 복지허브화 실현과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금) 5개 구 9개*의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 대상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 구별 : 동구 2건, 중구 1건, 서구 1건, 유성구 3건, 대덕구 2건

해당사업은 공모기간(5.1~5.18) 중 구와 동에서 신청한 18개 사업 중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특성 반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하였으며, 사업별 2백만 원에서 6백만 원까지 총 3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 구와 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추진 후 11월에는 결과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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