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22일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수혜기업 실무자 및 참여 서포터즈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TP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기업에 서포터즈를 지원함으로써 전문가(시니어)는 사업화를 위한 전문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주니어)은 전문가를 서포트하거나 기업이 어려워하는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면서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구조의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문가 및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개 팀(전문가 11명, 취업준비생 32명)과 기업 실무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7월부터 12주간 매주 1회 기업 방문을 통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연구개발, 생산품질, 시장개척, 홍보개발, 시공관리, 인사재무 등 사업화 관련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사업화 코칭 및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현장실습과 함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기업의 사업화를 통한 성장과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전년도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해 왔다”며, “충북TP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기업과 청년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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