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전국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농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기 위해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박기경)가 발 벗고 나섰다.

해군 1함대는 23일 동해시 쇄운동 농가 2곳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급수 대민지원은 해군 1함대가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지역 주민 센터와 농가에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해군 1함대는 소방차와 장병들을 동원해 약 12,000L의 급수를 지원했다.

해군 1함대는 앞으로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각종 장비와 병력을 동원해 급수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해군 1함대 군수계획과장 이창민 소령은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찾아가 급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한 급수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해군 1함대 장병들의 노력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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