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23일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28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주방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주방그릇 등 식중독예방 홍보물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관리가 좀 더 향상되고, 식중독 발생 제로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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