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지난 23일 신율봉도서관서 아기 양육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그림책 속에 숨은 비밀”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서울시 구로구 흥부네 그림책 작은 도서관 관장이면서 “그림책에 흔들리다”의 저자인 김미자 작가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을 아이와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되, 설명하는 엄마보다 차라리 답을 몰라 아이에게 다시 질문을 되돌리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6월 30일에는 부모교육 특강 마지막으로 “책읽어주기 다시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니,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청주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www.library.g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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