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4개 보건소는 6월 23일 봉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정착을 통한 인공임신중절을 예방코자 “생명사랑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 중 교육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 20개교(4개구, 5개교)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내용은 『인구와 인구현상, 양성평등의식, 생명존중 인식개선, 임신중절예방』등에 관하여 1시간씩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제고 및 인구증가에 기여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7), 서원보건소(☎201-3270),
흥덕보건소(☎201-3365), 청원보건소(☎201-349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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