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6. 23.(금) 충청북도 진천군에 소재한 문강도예 체험학습장에서 괴산증평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104명이 모여 진로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오전 오후로 나누어 향초 만들기 체험 및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등 다섯 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학습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가족의 역할기능 강화로 올바른 가족관계가 형성되도록 지원하였으며, 나아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직업 교육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진로 인식 고취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은 것 같고, 우리 아이의 재능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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