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2017. 6. 26(월) 14:00,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문화 축전으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인문적 가치를 제대로 세계에 알리고 문화축전으로 승화시키자는 뜻에서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간개발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와 한국외교협회가 후원한다.

 평창포럼은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장, 이희범 동계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이배용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의 기조강연이 있고, 4명의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이인규 전 문화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자연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는, 이상해 전 문화재위원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문화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는,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안전․건강연구센터장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의식주 생활문화의 세계화”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고,

 마지막으로, 김학범 전 문화재위원회 부원장(현 한경대 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명승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후 종합토론을 갖는다.
 특히, 평창포럼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재 전문가 및 석학이 함께한 만큼 음악공연이 함께 이어진다.
 17:00부터 80분간,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락 음악단 국악공연”에 이어, “뷰티플마인드 이화 음악단”의 공연, 하이라이트로 우리나라 대금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이생강의 대금 특별연주”를 끝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평창포럼을 주최한 이배용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 열기가 필요한 시기에 「강원도의 문화유산이 빛을 발하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주시는 전문가님들께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평창포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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