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철)에서는 6월 23일(금) 오후 2시 풍산읍 죽전리 경로당에서 “농촌이동복지관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통합농촌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복지 공급환경이 열악한 읍·면 오지지역을 찾아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및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 활동에는 지역내 의료전문기관인 안동유리의료재단(유리한방병원)과 풍산파출소, 스타키 보청기 안동점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한방진료를 통한 건강관리와 농촌교통안전예방교육, 청력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방충망 및 출입문 보수, 물리치료, 이동목욕, 이·미용서비스와 저소득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이형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체계적인 복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원스톱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바람 나는 농촌 복지, 양질의 복지 서비스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