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6월21일 한천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 대상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 국가 만성병 감시체계 구축 계획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온라인조사를 통해 실시되는 청소년 건강 행태에 대한 통계 자료

* 처음흡연연령은 2015년까지 시도 지역별로 발표 되었으나 2016년부터는 전국 평균으로 발표

결과 청소년 처음 흡연 연령이 12.7세로 나타남에 따라 중점 흡연예방교육 대상자를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선정하고 초등학교와 연계해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1차 흡연예방교육, 2차 스트레스 관리교육, 3차 흡연예방 골든 벨 대회 4차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및 학교주변 캠페인 실시까지 하는 통합 프로그램「나는 내가 좋아」라는 이름으로 현재 일도초등학교, 광양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아동에서 청소년으로 진입하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중점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로의 진입차단 및 금연실천율 향상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2018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