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17일 군수 명의의 2018년도 국비 예산 협조 서한문과 대상사업 책자를 충북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198명에게 발송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어 22일 정상혁 보은군수는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민 숙원사업인 ‘보은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8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군은 총 354억원을 들여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 2020년까지 보은정수장의 시설을 개량하고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중인 보은 교사정수장은 38년 경과된 노후정수장이며, 특히 산업단지 조성, 주민생활수준 향상 등으로 상수도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어 정수장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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