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은 2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

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학술정보 공동 활용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학도서관’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박물관에서는 22일 행사장에 「직지」홍보데스크를 마련하여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지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3일에는 황정하 학예연구실장이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에서 개최하는 전국단위 행사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직지홍보에 동참할 것이며, 「직지」의 우수성과 직지의 고장 청주를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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