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는 청주시 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생태자연도서관 봄눈에서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도서관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새로운 도서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자원활동가간 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주 송천도서관 김수현 사서가 전주 지역 북스타트 운영 사례 발표 및 공동육아동아리 지속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월드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이미우(오송도서관 관장)관장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은 독서와 사회공동육아가 접목한 사업이고, 이 운동의 두 바퀴를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들’ 이라며 자원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청주시 도서관에서 배우는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이 40여명 정도이며, 권역별 도서관에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원활동가들은 6-7월에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책꾸러미 배부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책놀이”를 시행 중에 있으며 도서관 발전과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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