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6월 22일(목)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을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은 센터 강의실에서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청주상당경찰서 신광진경사가 무료로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22일부터 진행된 운전면허 교육은 교통법규나 운전면허 제도에 대해 어려움과 한국어의 이해 부족으로 학과시험 응시가 힘든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이론교육과 기출문제 풀이를 쉽게 지도하여 운전면허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 위함이다.

이번 운전면허교육은 주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바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단체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청주상당경찰서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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