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황준환)는 지난 21일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 주민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체험휴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는 농촌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코자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 운영 외 4개 과목으로 운영됐다.

청양군 후원과 시·도지사로부터 교육과정 인증을 득한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위탁으로 지난 3월 29일 개강해 11회 걸쳐 91시간의 과정을 거쳤다.

황준환 회장(현 알프스마을 대표)은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도농교류 교육과정을 개설해 숙련되고 유능한 농촌관광 인적자원 양성으로 농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료생 모두 청양군 농촌관광을 이끄는 소중한 전문 인력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