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2017학년도 상반기에 근로복지공단 일반직 7급(2명), 공무원연금공단(1명), 주택도시보증공사(1명), 한국토지주택공사(1명), 육군부사관(1명)에 6명이 최종합격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고졸 공채가 다수 있어 합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1학년 때 상담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진로를 함께 탐색하고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산업체 현장 견학 및 진로탐색스쿨 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로를 결정하도록 돕고, 2학년 때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이 구체적인 직무를 설정하도록 돕고, 직무 체험 및 비전설계스쿨 연수 등을 통해 중·장기적 인생 설계를 하게 된다.

취업 현장에 바로 뛰어들게 될 3학년 때는 교내 모의면접대회,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취업포트폴리오 발표 등을 통해 취업 서류 작성의 기초를 다지며, 특히 ‘졸업생 멘토링’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취업한 선배들이 특강을 하고 한 졸업생이 재학생 4~5명 정도와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어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면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16학년도에 취업률 82.4%(2017년 2월 1일 기준)을 달성했으며, 금융감독원(1명), 한국감정원(1명), 공무원연금공단(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명), 국민체육진흥공단(1명), 국립관리공단(2명), 근로복지공단(1명), 한국연구재단(1명), 한국특허정보원(1명), 한국전력공사(1명), 중소기업진흥공단(1명), 한국산업인력공단 (1명), 한국산지보전협회(1명),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1명), 육군부사관(1명) 등 공공기관에 16명이 합격한 바 있다.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78.7%인 대전여상은 그동안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사무직의 최다 취업을 통해 질과 양에서 취업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굳히고 있으며, 또 다시 취업률 80% 이상의 고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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