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청년 공생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인 청년 연합 동아리 ‘버킷 존’의 다문화 한국어 교실이 오는 25일부터 2기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 보조사업으로 YMCA가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 한국어 교실’은 지역 내 청년 강사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내·외국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4명의 대학생 강사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레벨테스트를 하고 직접 분반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은 강사로서 실력 양성을 키우고, 외국인들에게는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주시 거주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마다 진행되며 신청은 청년 연합동아리인 ‘버킷 존’이메일(bucket0309@hanmail.net)로 하면 된다.

청주시의 청년 공생공감 프로젝트는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청년의 사회참여와 재능기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심심풀이의 ‘길 프로젝트’△ Inter- View의 ‘청년 간담회’ △ 꿈드림 멘토단의 저소득 학습지원‘스마트 교실’△ 서원대학교 사회봉사단 너랑나랑서랑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bucket zone의 ‘wifi amplification’ △ 청주YWCA의 ‘청청패션’△ 소리그룹 아리솔의 ‘씨네마 콘서트’총 7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7월 말까지 청주 YMC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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