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가 4%대 경제실현 등 도정비전 공유와 소통을 위해 4급이하 직원들의 연수를 추진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6. 22~23일 1기를 시작으로 다음주 6.29~30일 2기에 걸쳐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4급 이하 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직원연수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같은 직원연수는 최근 업무형태가 전자결재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도청에 근무하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직원들간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2015년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연수대상은 2016년 이후 신규직원과 시군에서 전입한 직원을 우선 선발하였고 실국별 사무관 이상도 참여하도록 하여 직원간 소통과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도정 핵심비전 공유는 물론, 직원간 소통과 힐링을 통해 조직결속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충북경제 전국규모 4% 실현을 위한 유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여 충북도정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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