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6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북(95.5), 충북(94.5), 광주(94.0), 대전(92.25), 경북(90.0), 인천(89.0)
22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단체 평균 85점 보다 무려 10여점이 높은 94.5점을 획득하여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17년 공직윤리업무 담당자 연찬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충청북도는 인사혁신처가 286개 기관(중앙 43,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아 공직윤리 행정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청북도는 소방분야 재산등록 담당 멘토링제 운영, 재산신고 관련 PC영상회의 개설 운영, 공직윤리위원회 운영 내실화, 원격지원시스템 및 메신저를 통한 업무의 신속한 대응, 선물평가단 구성 운영 등 자체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청북도 신용수 감사관은 “그 동안 공직자 윤리 확립을 위한 노력을 공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더 없이 기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무집행의 공정성 제고와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청렴 1등도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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