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교장 곽영근) 학생 9명(1학년 3명, 2학년 6명)과 인솔교사 3명이 오는 24일까지 ㈜A&D전자저울 일본 본사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중소기업청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의 우수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래 기술인재의 연구 개발, 글로벌 기술력 확보 등을 위해 진행됐다.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 9명은 학급별로 추천을 받아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학생들은 ㈜A&D전자저울 일본 본사의 운영시스템과 안전관리, 회사 규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시설을 견학한다. 

㈜A&D전자저울은 1983년 충북 진천에 설립돼 매출액 233억원, 벤처기업인증, 이노비즈기업인증, 국가교정기관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으로 전산기계고와 2014년부터 매년 취업맞춤반 협약을 해왔으며 2017년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협약을 맺었다.

 충북전산기계고 곽영근 교장은 “일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선진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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