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6.22~7.8일까지 2주간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종합적인 농촌개발 및 지역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강원도형 지역개발 활성화 역량강화”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12개국에서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및 지방정부 시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강원도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개발 및 지역 기업육성 사례 등 강원도형 지역개발 정책을 공유하고 우수정책 사례지로 홍천, 인제, 평창 등 선진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기업 및 지역공동체 소득사업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기간 중에 개최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인 평창을 방문하여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으로서 상징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구체적 사업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메가 이벤트를 유치를 통한 지역의 활성화 사례를 전파하게 된다.

강원도는 지난 2013년부터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선도적 국제협력 사업추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외부적으로는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나라인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스와질랜드 등지에서 매년 해당 과정개설을 적극 요청할 정도로 해외 전역에 강원도를 알리는데 효자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는 기존의 전통적 양자 지방정부간의 국제협력 교류는 물론, 국제연수 사업 및 해외 수요반영 소규모프로젝트 사업추진 등 다각화되고 특성화된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국가 참여“다자간 멀티 협력교류”를 추진하고

중국·일본 등 전통적 도의 교류협력 국가 외에도 아태지역 및 아프리카 지역 다양한 국가를 타깃으로 “미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마중물 성격의 내실있는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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