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전국 최초로 연중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과 첨단·전통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대구시는 공연문화거점지 발굴과 공연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천둔치에서 ‘730 저녁&콘서트 순회공연’을 열기로 하였다.

 

추진 배경 및 기획 의도
‘야간상설공연’(730 저녁&콘서트)은 대구의 유·무형의 공연자원을 활용한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목요일은 동성로에서, 금요일은 수성못에서 각각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연을 통한 지역명소 홍보 및 공연문화거점지 발굴을 위해 순회공연(약 6회)을 실시할 계획인데 그 첫 번째로 6월 24일(토) 오후 6시에 신천둔치(대봉교 하류)에서 열린다.

공연테마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 간 융합을 통하여 문화예술 장르 간의 경쟁적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팝페라 앙상블, 힙합댄스, 트로트 메들리, 소고무, 발레 등으로 공연을 구성하였다.

이번공연이 열리는 대백프라자 앞 신천둔치는 도시철도 3호선과 아름다운 신천이 흐르는 공연문화의 최적지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7월 15일 개장되는 신천 물놀이장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향후 계획
대구시는 예술성과 대중적 보편성을 겸비한 공연·관광정책의 산실인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의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다양한 공연콘텐츠와 테크놀리지를 결합하여 공연문화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순회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다양한 공연문화 거점지를 발굴하여 대구의 문화향유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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