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보건지소에서 비만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이침(耳針)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신니보건지소는 주민들의 비만 걱정 해소를 위해 지난 8일부터 한방 이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방 다이어트와 영양관리에 중점을 두고 주 2회씩 6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소속 한의사가 이침(耳針) 시술을 통한 식욕억제와 함께 걷기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소에서는 참여자들에 대해 사전에 체성분 측정, 신체계측, 당화혈색소 측정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처방과 감량 목표 체중을 설정해 개인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식사 조절을 돕는 당뇨 다이어트 밥그릇을 제공하고 자가 근력운동을 위해 아령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일부 주민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보건지소에서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믿음이 생겨 시작했는데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보건소는 한방 이침 다이어트의 효과가 좋게 나타나면 관내 전 지역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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