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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이슈.기획]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아버지 매튜 놀스는 지난 일요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욘세가 쌍둥이를 낳았다”며 할아버지가 된 소식을 전했다.

놀스는 트위터에 디지털 생일 카드와 함께 "쌍둥이에게 행복한 생일을. 사랑하는 할아버지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글은 지난 월요일에 작성한 것으로 쌍둥이의 출생 소식과 관련된 놀즈 가족의 첫 공식적인 확인 글이었다.

관계자 측은 비욘세가 지난 월요일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들은 '작은 문제' 때문에 로스엔젤리스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 중이긴 하지만 괜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비욘세와 그녀의 남편 제이지는 쌍둥이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지난 2012년 첫 아이인 블루 아이비의 탄생과 함께 언론의 열광적인 관심으로 인해, 뉴욕 레녹스힐 병원은 음악계의 로얄 커플인 비욘세를 위해 산부인과 병동을 잠정폐쇄한 바 있다.

비욘세는 솔로로 활동하기 전, 그녀의 아버지 놀스가 관리했던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였다.

그녀는 2003년 솔로로 데뷔한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1억곡 이상의 음원을 판매했다.

지난 6월1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욘세는 연간 1억500만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수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션 디디 콤스(1억 3000만달러)에 이어 연예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입을 받는 연예인으로 꼽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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