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의 여성봉사대에서 관내 비인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즐거운 봉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봉사대는 대원 75명이 5개조로 나눠 ▲참 좋은 집 ▲행복의 집 ▲희망양로원 ▲수정실버하우스 ▲효그린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빨래,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말벗되기 등을 진행하며 뜻깊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대는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을 진행해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봉사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미용봉사를 하면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조금복 회장은 “시설봉사야말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과 부합된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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