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고용노동부, 한밭대학교 공동으로 청년들에게 취․창업 관련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남대, 배재대에 이어 20일 한밭대학교 컨벤션홀에서‘대학창조일자리지원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송하영 한밭대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현주 대전정무부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단체, 대학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청년들이 저학년부터 진로설계, 현장실습, 교육훈련을 통해 취・창업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청년고용 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CMB방송아카데미특강 ▲입사지원서 특강 ▲여대생 CAP+프로그램 운영 ▲기업채용 설명회 ▲취업성공패키지 ▲이미지 진단 ▲해외취업프로그램 안내 ▲지문적성검사 ▲청년내일채움공제 ▲NCS․진로․취업상담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윤의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경과 보고에서“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해 한밭대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가 대전지역의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인재육성 및 기업과 우수 인재들을 연결하여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선정된 한밭대는 5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대전시로부터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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