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상숙)는 20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보육시설(11개소) 아동 및 관계자 850명을 대상으로 증평문화회관에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극단 조이아이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이라는 부제로 치아의 소중함을 배우고,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불소용액양치체험,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지하고 유아시절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의 각인을 위한 홍보행사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구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며“지역주민에게 다각적인 홍보와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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