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회장 장야초 수석교사 이희숙)는 19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200여명의 유·초등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유초등수석교사회 회장인 장야초 이희숙 수석교사가 도내 수업개선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교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배움중심수업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충북 유초등수석교사 31명 전원이 8개 분과의 강사가 되어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수업 나눔의 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역량을 기르는 배움중심수업을 실행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늘 워크숍에서 다양한 수업사례를 듣고 직접 해 보니 내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유·초등 수석교사들이 매년 수업나눔의 날을 열어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 같은 노력이 배움중심수업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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