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학)은 오는 7월까지 총 9회(4시간씩)에 걸쳐 제3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7월 22일)에 출전하는 대전 대표 학생들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대회 수상자들로서, 참가 부문에 따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학급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고, 수리퀴즈, 관련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프로그래밍 하는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 시작 전, 미리 알고리즘과 관련된 도서를 대여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특별교육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지역대회 지필평가를 거치면서 혼자 공부하는 동안은 정보와 관련하여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 막연했는데,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개념이 체계적으로 정리되면서 내 자신이 정보 분야에 얼마만큼의 능력이 있을지 시험해 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학 원장은 “2015년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대전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발휘하고 있다”며 “올해도 작년처럼 대전대표로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입상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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