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새마을문고청양군지부(문고회장 임천식)는 지난 17일 정산면·대치면 일원에서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양군 내 유적을 둘러보며 역사 바로 알기 행사를 가졌다.

총 14팀 29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정산면 임정식 사당·천장호 출렁다리·정산서정리9층석탑을 둘러보고, 이어 오후에는 대치면 백제문화체험관·장곡사를 방문했다.

임천식 새마을문고청양군지부 회장은 “청양군에 살면서도 자기고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청양을 더욱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청양군지부는 매년 6월경 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유적탐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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