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가 관광분야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관광도슨트’ 교육 제4기 수료식 및 5기 개강식이 6. 19(월) 13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4기 교육에는 27명이 참여하여 CS(고객만족), 관광영어, 건축문화기행, 문화관광 자원과 관광인프라 현장탐방,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사)제주올레와 연계하여 제주올레 아카데미 기본 및 심화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도 보강하여 지난해에 비하여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4기 교육생 대표 신하구씨는 ‘관광도슨트 교육을 통해 관광산업과 현장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 젊은 친구들이 관광업계에서 일하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광도슨트 육성사업은 서귀포시가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간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 위탁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수료생 119명을 배출함으로써 교육의 성과와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6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32명을 대상으로 5기 관광도슨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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