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학교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17 학교 체육시설 지원 사업에 대하여 상반기에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비 50억 9천 8백만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 학교 체육시설은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학교 운동장 잔디 교체사업, 학교 체육시설 기능 보강사업이다.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에는 3개교 20억원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 잔디 교체 사업은 8개교 24억원으로 노후화된 잔디 교체사업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체육시설 기능 보강 사업은 9개교 6억 9천 8백만원을 기존 노후 시설 교체, 환경개선 등에 지원하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 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제1회 추경에 5개 사업 67억 4천 2백만원을 요청한 상태로 예산이 확정되면 하반기에도 학교 체육시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제주 구현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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