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사)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최돈진)는 도내 경제단체장과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2017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를 6.19.(월) ~ 6.20.(화)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처음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하나 된 강원경제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것으로 강원도와 공동 개최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지역국회의원,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6. 19(월) 식전공연, 개회식, 강원일자리 안심공제협약, 특강(조직 위원장, 지사님),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업 대응전략에 대한 강원 경제 비전포럼, 우수기업인 시상,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SBS 김정택예술단장)

 6. 20(화)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특강 등 이틀간 VR체험과 도내 우수기업 제품 전시․판매․ 시식 등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행사에서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강원 일자리 안심공제」* 에 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 일자리 안심공제는 북유럽 노사정대타협의 핵심모델인 겐트시스템을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5개 기업에 우선 실시하고, 본격 실시에 앞서 전문성을 갖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6.28.(수) 리조트 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확대실시를 협의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소통·화합만찬, 축하공연(SBS 김정택예술단), 친교행사 등 경제인 간 결속을 다지고, 저명인사의 특강*과 강원경제 비전포럼을 통해
경제인 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일자리창출 등 도정 시책에
대해 최문순 지사가 직접 특강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내 경제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강원경제의 현안인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최소화와 지역경제 3법(지역재투자법, 지역화폐법, 지역은행법) 제정 추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며, 중소상공인과 기업의 동반성장·상생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돈진 회장은 “이제는 경제단체들이 힘을 모아 강원경제를 견인하고, 동반성장을 주도해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2017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적기 대응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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