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 청문감사관실에서는 2017. 6. 15.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권혁일 조사관을 초빙하여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지역경찰관을 포함하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관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인권이란 따뜻한 말 한마디, 물 한 모금을 건네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주제로 경찰의 인권에 대한 중요성 및 국민 친화적인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토론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특강 실시 후, 인권취약부서인 유치장 및 민원실 등 진단을 통해 시설개선이 시급한 사항도 조사하였다.

이번 특강 및 진단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에 대해 수성서 전 직원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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