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읍(읍장 박두희)은 관내 2개 학교와 협의를 거쳐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학업으로 인해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만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발급 시기를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학교와 방문일을 협의한 후 읍사무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 학생들은 증명사진과 학생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고 십지문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실시되며, 약 2주 후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면 읍사무소에서 다시 학교로 방문, 학생 본인에게 주민등록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관내 타면 지역의 학생들도 신청서를 접수하면 관내 주소지 관할 면으로 송부하여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횡성읍은 1차로 오는 19일 횡성고등학교를 방문해 1999년 7월생부터 2000년 6월생인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며, 11~12월중 2차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두희 횡성읍장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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