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정소식의 적기 제공을 통해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능동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공직자 워크숍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 공직자를 비롯해 고양도시공사, 고양문화재단 등 시 산하기관까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홍보마인드 업그레이드 및 소셜마케팅을 통한 시정홍보의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김덕만 홍보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정정한 시기에 정보가 제공돼야만 소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홍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며 우리가 항상 접하고는 있지만 활용방법이 생소한 소셜미디어에 대해 소셜미디어 전문업체인 휴로인터렉티브 이사 김정환 강사의 강의로 성공사례를 통한 영상 홍보기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시민들에게 시정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신속하게 알리며 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확히 홍보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한편 고양시는 2013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래 없는 쌍방향 시민 참여형 시정홍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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