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올해도 새로운 차량들의 출시 소식으로, 인천중고차매매단지, 용인중고차매매단지 등 대형 매매단지에는 중고차 매물이 나오고 있다.

선택지가 많으면 오히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기도 어려운 법이다.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우먼카’ 손진경 대표는 믿을만한 중고차를 고르는 진짜 방법을 안내한다고 한다. 중고차가 너무 많아서, 차에대해 너무 몰라서, 특히 여성에겐 중고차 거래가 너무나도 어렵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고객들이라면,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우먼카’의 손진경 대표가 말하는 “여성의 마음은 여성이 안다”는 말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에서 처음인 여성 중고차 딜러 출신 손 대표가 이끄는 우먼카는 2009년부터 허위매물 없는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한 수원중고차매매단지에서 3만3000대가 넘는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를 보유하고 있는 우먼카는 섬세한 고객상담으로 고객불만 0%에 도전하고 있다.손진경 대표는 가격대가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난 매물은 우선적으로 거리를 둬야 한다고 충고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올뉴모닝, 레이, K5, 아반떼, 쏘나타, 스파크, SM5, BMW 등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있다면 허위매물을 의심해봐야 한다.좋은 딜러를 만나야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공식은 변함없다.

손 대표는 전국 중고차 매매연합에서 발행하는 공식 딜러증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말했다. 고객들이 주로 불만을 제기하는 대형 매매단지(부천, 인천, 용인, 화성, 분당, 평택, 천안, 안양 등)를 이용할 때라면 더욱 공식 딜러증을 확인하자.

인터넷에서 매물을 보고 중고차 시장에 방문하는 경우, 매물을 올린 딜러와 현장에서 매물을 보여주는 딜러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믿을만한 중고차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우먼카는 공식홈페이지, 전화, 문자 외에도 카카오톡, 네이버톡, SNS 등의 다양한 루트로 고객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딜러에게서 자동차의 사고유무를 알 수 있는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 자동차성능기록부, 보험이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우먼카 손진경 대표는 조언했다.

사고차에 대해서는 “사고 이력이 있는 차는 위험성 및 내구성 때문에 가격이 낮게 책정된 경우가 많다”면서 “사전에 충분히 안내를 받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러한 매물 대부분이 사고 이력을 숨긴 채 거래되는 게 실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차는 구매 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소비자 피해를 액수로 가늠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