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16일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류기환 회장 등 10명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대전시의회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는 1994년 창립하여 150여명의 회원이 충청권 문화 및 민간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김경훈 의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도민회 고향 방문단 지원 및 2018년 도민회 신년회 참석 초청 등 앞으로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에서 펼칠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경훈 의장은 “그동안 일본에서 한인 동포의 권익 신장과 함께 충청도민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시의회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추진하는 많은 사업에 대해 최선을 다해 대전시와 함께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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