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 관리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친환경 건강음식점 육성 및 글로벌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홍보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지원안내 ▲식중독 예방 사전 진단서비스 사업 안내 ▲식중독의 이해와 위생관리 요령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건전한 선진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군은 ATP측정기를 활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등 미생물 오염정도를 현장에서 함께 파악해보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개정으로 올해 재난배상책임보험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음식업주들이 자발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벽 위생관리를 통해 위해식품 사고가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군의 이미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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