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16일 오후 옥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옥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명으로 구성되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동이면 우산리 2개소에 배치되어 금강일원에서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와 이송, 미아 찾기 등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 수난인명구조기법, 로프매듭법 등 유사 시 필요한 교육을 숙지하였다.

옥천소방서장은 “금강 수변 등 다수의 물놀이 장소가 있는 지역으로서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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