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16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돼 노인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앞서 평소 모범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한 정산면 조성국 회장과 청남면 한동수 회장, 화성면 전순창 회장에게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대한노인회 복지부총장인 강희성 강사가 인맥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화 군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청양군의 실정에서 마을별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지도자들의 많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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