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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국제] 니콜 헨리 (Nicole Henry)가  6월21일 프린스 조지의 네셔널 하버에서 열리는 NNPA의 여름 컨퍼런스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NNPA는 미국 전역 200여개의 흑인 소유 미디어 회사의 정보 교환 단체다.

헨리는 17년 경력 만에 처음으로 이 행사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관중은 대부분 음악계를 다루는 출판사와 언론인으로 구성된다.

헨리는 "유행을 선도하는 이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으며, 좋은 피드백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청중에게 나를 소개 할 수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되며, 새 앨범을 발표하는데 언론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 “투어를 하는 음악가로서 언제나 내 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헨리는 훌륭한 경력과 함께 뛰어난 재즈 보컬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0년 데뷔 한 이래 헨리는 최고 정통 재즈 공연(Best Traditional Jazz Performance)의 소울 트레인 상(Soul Train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차트 탑 10에 3번 진입했으며 HMV Japan에서 재즈 앨범을 발매했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에센스 잡지 등에서는 그녀를 고전재즈와 현대 재즈, 스탠다드, 블루스, 개인 앨범을 모두 소화하는 ‘미국 가요집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으로 평가했다.

헨리의 메니지먼트사는 그녀를 역동적인 보컬과 흠잡을 데 없는 표현력 강한 감정표현의 능력을 가진 가수라고 소개하고 있다.

헨리는 현재 낸시 윌슨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헌정 앨범을 준비 중이다.

헨리는 창작곡과 리메이크곡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노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2012년 5월 그녀는 뉴욕의 파인슈타인 씨어터(Feinstein Theatre)에서 라이브 앨범을 녹음했다.

파인슈타인 씨어터는 빌 위더스와 아레사 프랭클린을 비롯해 제임스 테일러, 플리트우드 맥에 이르는 70년대의 전설적인 보컬들에게 경의를 표한 극장이다.

한편, 헨리는 낸시 윌슨 리메이크 곡 발매 직후 새로운 곡 녹음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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