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읍사무소(읍장:박두희)는 올해를 읍 복지허브화의 안착단계로 보고 특화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행복봉사공동체 횡성읍분과(분과장:이석원),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박성철)가 주관이 되어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꾸러미’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복지꾸러미’는 횡성읍 복지허브화 사업 시행에 따른 맞춤형복지담당 신설(2016.7.1.) 취지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및 건강상담, 행복봉사공동체 연합 봉사활동 ‘꽃보다 당신’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꾸러미 형태로 담아 읍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의 하나이다.

‘꽃보다 당신’ 봉사활동은 네일아트, 발 마사지, 마스크팩 등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평생 수고로움을 간직한 얼굴 및 손발에 휴식과 같은 사랑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횡성읍분과 삼일적십자봉사회(회장 주광자)를 주단체로 실시하는 연합 봉사활동이다.

또한 맞춤형복지담당 및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 사업 안내와 복지상담을,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에서는 건강상담을, 자원봉사센터에선 행복봉사공동체 사업홍보 등의 역할을 맡아 유기적으로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꾸러미는 6월초 관내 경로당(마을)별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20일 읍하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두희 횡성읍장은 “읍민이 계신 곳까지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복지를 꾸러미 형태로 전달해 드리는 이번 특화사업으로 횡성읍 복지허브화의 안착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동네에 찾아든 복지꾸러미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펼쳐보러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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