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2017년도 초등(특수)학교 3학년에 수영실기교육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수영실기교육 현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구별 2학교(8지구, 총 16개교)를 선정해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 수영실기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 내용, 강사 운용의 적절성, 수영장 시설 안전점검 등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개선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수영실기교육 운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영실기교육은 무엇보다도 수중에서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 보호 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 학교의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수영실기교육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영실기교육 정착을 유도하고, 추후 점검 의견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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