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화성면(면장 김도준)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대·5대 명예면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석화 군수, 이기성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백승철 명예면장이 이임하고 제5대 김종국 명예면장이 취임했다.

제4대 백승철(63, ㈜새서울개발 대표) 명예면장은 화성면 장계리 출생으로 지난 2006년 취임한 이후 11년간 화성면 명예면장으로 재임해왔다. 재임 기간 중 주민 화합 및 지역 발전에 대한 많은 성원을 보내며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날 백승철 전 명예면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받아온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5대 김종국(67) 명예면장은 현재 ㈜유로세라믹 대표로 화성면 용당리에서 출생해 제13대 청양중·고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지역 발전에 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왔다.

취임사에서 김종국 명예면장은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었다.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