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6월 15일 (목) 이원초등학교(교장 이정자)에서는 체험 중심의 통일 안보 교육 활동으로 독립기념관(천안) 및 현충사(아산)를 찾아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을 직접 알아보는 교육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은 호국보훈의 6월을 기념하며 앞으로 통일된 한반도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주역인 이원 초등학생들의 국가 안전 보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호국 정심 함양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독립기념관 추천 체험 코스 중심으로 1전시관(겨례의 뿌리)와 4전시관(겨례의 함성)을 시작으로 제 7전시관(체험전시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배우고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6학년은 행동유형 테스트를 미리 실시하여 자신의 행동유형에 적합한 체험학습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일제강점기에 내가 살았다면 내가 참여했을 독립운동 유형을 알아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집중 탐구 전시관’에서 이 같은 활동을 체험 하며 나만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독립운동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충무공 유허[현충사]와 묘소를 방문하였다. 이 날, 이원초등학교 전교생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당시 우리 겨레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호국 보훈을 달 기념 체험중심 통일 안보 교육’을 잘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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